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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가성비로 난리난 13만원대 빔 프로젝터 빔보이 LT2

최근 가성비가 매우 좋은 프로젝터로 핫한 반응을 얻고 있는 빔 프로젝터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빔보이 LT2라는 모델인데, 13만원대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성능으로 엄청난 인기입니다.

 

전자제품 관련 사이트로 유명하고 사람이 엄청 많은 모 커뮤니티에서 요즘 제일 핫한 빔 프로젝터입니다. 10만원대 빔 프로젝터 중에 독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입소문이 나서 계속 품절이 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터가 어떤 점이 좋은지 간단히 정보를 살펴보고, 수 많은 후기들로 밝혀진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 가성비 빔 프로젝터 빔보이 LT2 특징

깔끔하고 세련된 빔보이 LT2 디자인

 

빔보이 LT2는 중국에서 만든 가성비 프로젝터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가형 치고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쁩니다. 크기도 240*200*88mm로 프로젝터 중에 작은 편이고 직사각형 형태이기 때문에 더더욱 컴팩트해 보입니다.

 

무게는 1.8kg입니다. 빔 프로젝터 중에는 가벼운 편입니다. 좀 무거운 노트북 수준이네요. 이동해가면서 쓰기에도 부담 없는 크기와 무게입니다.

 

밝기는 2380안시루멘이라고 나와 있습니다만, 실제 후기들을 봤을 때 그정도까진 아니고 그래도 좀 밝은 편인 것 같아요. LT2 제품은 10만원대인데 70만원이 넘는 삼성 프리스타일 빔 프로젝터보다 더 밝습니다. 진짜 10만원대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밝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1920*1080 FHD 해상도입니다. 역시나 이 가격대에 찾아보기 힘든 고화질 제품입니다. 그래서 웬만한 영상들도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에어팟 같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조작하기 편하게 기본 리모컨에다가 추가로 에어마우스라고 하는 리모컨도 제공됩니다. 램프는 LED 램프라서 수명도 3만~5만 시간 정도로 긴 편입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위 버튼을 눌러서 제품 상세 정보 페이지로 방문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실사용 후기를 통해 LT2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성비 FHD 빔 프로젝터 빔보이 LT2 장점

먼저, 장점을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강조해서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장점은 모두 가격대비라는 조건이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절대적인 품질은 아무래도 100만원 넘어가는 프로젝터들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빔보이 LT2의 가격이 13만원 대라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미친 가성비' 이게 빔보이 LT2의 장점을 관통하는 한 마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보다 두 세배 더 비싼 프로젝터들 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제 아래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장점에 대해서는 항상 가격을 떠올리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빔 프로젝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화면 밝기가 밝다.

빔보이 LT2에 대해서 사람들이 가장 열광하는 포인트가 바로 밝기가 밝다는 점입니다. 기존 30~40만원대 제품에 비해서 가격은 1/3 수준이면서 밝기는 훨씬 더 밝습니다.

 

빔 프로젝터가 밝으면 더 다양한 환경에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렴한 프로젝터 일수록 화면이 어두워서 암막커튼 치고 불 다 꺼야지 볼 수 있어서 불편한데, 빔보이 LT2는 어느 정도 조명을 켜놓아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품 스펙 상으로는 2380안시루멘이라고 되어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고 대략 1000 안시루멘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후기 사진들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유추해본 내용이므로 틀릴 수 있습니다.

 

2. 자동으로 화면을 맞춰주는 오토 키스톤 기능이 있다.

두 번째로 사람들이 열광하는 포인트가 바로 이 오토 키스톤 기능입니다. 프로젝터와 벽면이 수직이 아니면 원래는 화면이 비뚤어져서 그걸 수동으로 일일이 맞춰줘야 하는데 오토 키스톤 기능은 자동으로 화면을 직사각형으로 맞춰줍니다. 이거 수동으로 맞추려고 하면 되게 복잡하고 시간 많이 걸리는 일인데 자동으로 해주면 엄청 편합니다. 

 

오토 키스톤 기능은 최소 50만원 이상은 되어야 지원하는 프로젝터가 많은 편인데, 빔보이 LT2는 13만원대로 아주 저렴한 프로젝터인데도 오토 키스톤 기능을 지원해서 가성비가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스트리밍 앱이 미리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등 스트리밍 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휴대폰이랑 연결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튜브 앱만 FHD로 이용이 가능하고 넷플릭스, 웨이브 등은 SD 화질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할 때에는 보통 미러링으로 보거나, 노트북이랑 HDMI로 연결해서 보거나, 구글 크롬캐스트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FHD 화면으로 깨끗하게 잘 보여서 좋습니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장점을 알아봤고 이제 대표적인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성비 FHD 빔 프로젝터 빔보이 LT2 단점

1. 소음이 조금 신경쓰인다.

소음이 큰 정도까지는 아닌데 조금 신경쓰일 정도는 됩니다. 거실에 놓고 영화나 유튜브 같은 거 볼 때는 거의 신경 쓰이지 않는데 침실에서 침대 머리 맡에다 두고 사용하려면 조금 신경이 쓰이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침실보다는 거실에서 사용하는 걸 좀 더 추천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품 자체가 작고 천장에 투사할 수 있도록 좌우반전, 상하반전 기능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예민하지만 않으면 침실에서 천장에 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블루투스로 에어팟 프로 연결해서 노이즈캔슬링으로 사운드를 들으면 소음이 들리지 않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소리 얘기를 하니까 생각났는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빔보이 LT2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서 사운드 자체는 들을 만 하다고 하는데, 혹시라도 더 좋은 음질로 듣고 싶으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집에 스피커 좋은 거 가지고 있으면 좋은 화질에 좋은 음질로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고화질 스트리밍을 하려면 다른 기기와 연결해야 한다.

이건 위에서도 말씀드린건데, 내장 앱에서는 유튜브를 제외하고는 FHD 화질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FHD 해상도로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크롬캐스트나 노트북 유선 연결 등이 필요합니다.

 

빔보이 LT2도 크기가 크지 않은 편이고, 크롬캐스트도 USB 저장장치 정도 크기라서 따로 연결을 하더라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건 다행인 점입니다.

 

핸드폰 미러링 기능도 제공하고 있긴 한데 미러링 기능 자체는 있긴 하지만 속도가 늦어서 급할 때 빼고는 굳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3. 자잘한 불편함이 좀 있다.

빔보이 LT2 사용 후기를 보면 사용할 때 자잘하게 불편한 점들이 좀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단점 2번도 하나의 예시이구요, 제품 뒷면에 전원 선이 있어서 천장에 쏘려면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기 자체에 틸트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아서 각도롤 좀 높이고 싶으면 프로젝터 아래에 뭔가를 깔아야 합니다.

 

내장 앱을 쓰면 화질 말고도 좀 버벅거리는 게 있어서 맘 편하게 크롬캐스트 사용하는 게 좋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크롬캐스트를 쓰는 순간 LT2의 단점이 없어진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 외에도 수 많은 장점과 단점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겐 단점도 어떤 사람에겐 아무 문제 없기도 하고 그래서 직접 후기들을 읽어보시고 구매 결정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성비의 끝, 빔보이 LT2 가격은 13만원, 성능은 50만원대 이상

지금까지 여러 후기들과 스펙, 실 사용 사진 등을 통해 봤을 때, 제품 가격은 13만원인데 프로젝터 성능의 핵심인 화질과 밝기는 50만원대 이상의 프로젝터들과 견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싼 제품들은 화면보다는 소소한 사용 편의성에서 더 우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만원대인 크롬캐스트를 사용하는 순간 그런 문제는 싹 사라지기 때문에 중저가 입문용 빔 프로젝터를 알아보고 있다면 어설프게 50만원대 가격의 프로젝터를 사는 것보다 확실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빔보이 LT2를 사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 역시, 화질은 만족하고 소음이나 사용 편의성에서 좀 아쉽다가 가격 생각하면 다시 행복해진다고 하니까 확실한 강점이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아예 UHD 4K 이상의 고성능 프로젝터를 알아보고 계신가요? 아래 링크에서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비교 분석] - 가성비 4K 프로젝터 비교: 뷰소닉 X10-4K vs 옵토마 UHD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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